Travel & People

Holiness 53

[칼럼] 에스더 이야기: 결단의 순간에 필요한 것

2016년 (사)남북물류포럼 회원들과 이란 - 페르시아 실크로드 탐방 여행을 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에스더 왕비의 묘를 방문하고 느낀 바를 적은 글이다.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묘는 돔형 건물로 내부에는 인도산 흑단으로 만든 2개의 관이 안치되어 있는데 돌로 된 작은 문으로 출입해야 한다. 몽골 지배 하에 있을 때 축조되었다고 하며 외부 한쪽에는 유대인 시나고그가 있다. 과거에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실존 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만큼 이 묘의 진위 여부도 논란이 되었으나 이란에 거주하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 글은 KOLOFO 홈페이지에 2016. 9. 5자로 실렸다. 에스더가 유대민족이 몰살 당할 뻔한 위기에서 동포를 구하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을 내린 것보다 아하수에..

Holiness 2016.09.06

[인물] 의지의 한국인 : WTCA 이희돈 박사

2007년 5월 중순 LA 동양선교교회(OMC)에서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부총재인 이희돈 박사(Dr. David Hee-Don Lee)의 간증집회가 열렸다. 한국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분이고 9.11 사태 때 기적적으로 살았다는 간증기를 전에 어디서 본 것 같아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그러나 5월 20일 OMC 설교 시간에 이 박사의 신앙간증(아래 사진)을 듣고 난 후 이 분이야말로 "의지의 한국인"의 표상이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 박사의 석세스 스토리는 이민 1세대로서 미국 주류사회(main stream)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앙고백은 크리스천들에게 많은 도전을 안겨주는데 관련 기사와 동영상(Click here)을 통해 볼 수..

Holiness 200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