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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부의 항아리, 진정한 대박

Onepark 2014. 2. 20. 20:39

연초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한 뒤로 통일의 편익과 비용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특히 '대박'에 대한 번역어를 둘러싸고 말이 많다. 'Big hit', 'Bonanza' 같은 영어 단어가 많이 쓰인다.

그러나 필자는 기회있을 때마다 그것이 구약 열왕기上 17장에 나오는 '줄지 않는 과부의 항아리(Widow's jar)'라는 주장을 폈다.

 

실제로 국내 여러 교회에서는 이것을 본떠 연중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독' 행사를 벌이고 있다.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갖다 놓으면 그 교회 교인은 물론 주변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쌀을 퍼가도록 해 놓았다. 

 

다음은 2014. 2. 19자 (사)남북물류포럼 홈페이지에 실린 필자의 칼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