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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2

[QT] 위기에 처했을 때가 은혜와 구원의 때다

시편 57편은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다윗의 선언으로 유명한 시편이다. 일찍이 청계천에서 빈민사역을 하였던 김진홍 목사님은 이 구절을 가지고 베스트 셀러(100쇄를 훌쩍 넘긴 Steady seller) 책을 내시기도 했다. 시편 57편은 여러 차례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장면을 배경으로 한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다윗이 사울왕의 부마가 되었으나 그의 인기가 사울왕을 앞지르자 그만 사울왕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를 추종하던 반체제 사범, 우범자, 그들의 가족과 함께 동굴이 많은 사해(死海) 서쪽의 광야 지대로 피신한다. 그러니 다윗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그날도 무사하기를 하나님께 빌고 그때까지 그와 부하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을 것이다. 양재 온누리교회의 서초B 공동체를 담당하는 ..

Holiness 2024.03.21

[찬양] 노래로 드리는 경배와 찬양

성탄절을 앞두고 온누리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들"이라는 주제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Merry Christmas 배너가 여기저기 걸리는 등 크리스마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양재 온누리 교회 안팎에서는 성탄절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다. 12월 17일 주일날 아침 평소와 다름 없이 '드라마 성경' 낭독에 이어 9시 정각 체임버의 반주로 주의빛 성가대가 오프닝 찬양을 하였다. 매우 경건하고 엄숙하기도 한 "여호와의 유월절"이란 찬양은 우리가 마치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몇 년 전에는 비슷한 분위기의 "하늘의 문을 여소서 (임재)"란 찬양을 불렀었다. 놀라운 것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란 찬양 역시 전에 많이 불렀던 "임재..

Holiness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