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물류포럼(회장 김영윤 박사)에서 야심적으로 기획한 실크로드 제3탄 2016 페르시아 탐방여행에 참가하였다.제1탄은 2013년 중국 시안에서 둔황의 막고굴, 월아천까지(비행기에서 낙타까지 모든 탈 것을 체험했다는데 나는 불참), 제2탄은 2014년 중앙아시아의 타슈켄트와 부하라를 찾았고 2015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을 건너뛰고(아내의 화갑기념으로 별도로 여행) 아드리아해의 두브로브니크에 갔었다. 2016년 들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풀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방문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물류를 통한 남북교류에 힘써 온 김영윤 포럼 회장은 미리 공부를 하고 떠나야 한다면서 자료집도 만들고 3차에 걸친 준비모임을 가졌다. 주의사항도 시달되었다. 첫째, 일반이 우려하듯이 위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