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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2

[예배] 맨처음 성탄은 Messy Christmas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가 거리두기를 상향조정하면서 경향각지의 예배당이 텅 비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온누리교회만 해도 오래 전부터 故 하용조 목사님의 신념[1]에 따라 문서 선교 외에 인터넷/온라인 선교와 CGNTV 위성방송을 통한 선교에 주력해 왔으므로 성도들은 큰 동요 없이 비대면으로 예배 및 교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온누리교회는 처음부터 예배 중 헌금 순서가 따로 없었고 예배당 밖 헌금함이나 온라인 헌금을 이용하였기에 비대면 예배에도 불구하고 재정상 차질은 생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누리 교인들은 이 같은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교회조직 및 선교 시스템을 구축하였던 하 목사님의 탁견과 선견지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011년 하 목사님의 소천으로 방대한..

Holiness 2020.12.21

[Year-end] Poems of Spiritual Enlightenment

As the end of Year 2018 is approaching, I have a lot of things in my mind - feeling emptiness and expecting a new year spirit. Yes, 2019 is the year of the golden pig (기해년/己亥年 exactly as from February 4, 2019). The year-end sunset reminds me of humility of joyful days. 세밑에 지는 해는 즐거운 휴일도 겸손히 맞으라 하네 Two poems as cited below have come to my mind with enlightenment. One is for being humble, and anot..

In English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