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서 평생을 보내고 정년퇴직하는 분에게 직장과 후배들이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런데 요즘은 정년퇴직하는 교수님들이 많아서인지 학교에서도 퇴임식을 간소화하는 추세이다. 경희대에서도 영상물로 갈음하고 총장이 부부동반의 환송회를 여는 것으로 갈음하고 있다. 평생 경희대에서만 살아도오너러블한 인생이 가능경희대 자체가 하나의 문화세계All through the life at KHU,He's made honorable lifeFor the "World of Culture".* '문화세계의 창조'는 경희대의 교시(校是)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법학논문집과 수필집의 봉정식이 8월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법대 헌법교수와 학장, 부총장, 총장을 역임하셨기에 제자와 후학들이 스탠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