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People

9.11 테러 2

[상징] 미국 국장 속의 프리메이슨 심볼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1달러 짜리 지폐를 보면 앞면에는 조지 워싱턴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미국민들에게 제일 숭앙받는 초대 대통령이므로 그만큼 친근감 있게 느껴진다. 일상생활에서 서비스의 답례로 내놓는 팁도 '워싱턴의 인자한 모습' 한 두 장이면 대부분 OK다. 뒷면에는 2개의 원이 그려져 있는데 오른편은 우리가 백악관 사진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올리브 가지와 화살을 거머쥐고 있는 대머리 독수리 문장(紋章)이다. 그러나 왼편 그림은 매우 그로테스크한 모습이다. 2/3쯤 쌓다만 피라밋 위에 눈("All-Seeing Eye"라 함) 하나가 반짝이고 있는데, 그 시선이 사람의 폐부를 꿰뚫어 보는 듯하여 오싹한 느낌마저 든다. 여러 사람에게 그 의미를 물어보았더니 조지 오웰의 '1984년'에 나오는 빅..

People 2007.06.04

[인물] 의지의 한국인 : WTCA 이희돈 박사

2007년 5월 중순 LA 동양선교교회(OMC)에서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부총재인 이희돈 박사(Dr. David Hee-Don Lee)의 간증집회가 열렸다. 한국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분이고 9.11 사태 때 기적적으로 살았다는 간증기를 전에 어디서 본 것 같아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그러나 5월 20일 OMC 설교 시간에 이 박사의 신앙간증(아래 사진)을 듣고 난 후 이 분이야말로 "의지의 한국인"의 표상이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 박사의 석세스 스토리는 이민 1세대로서 미국 주류사회(main stream)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앙고백은 크리스천들에게 많은 도전을 안겨주는데 관련 기사와 동영상(Click here)을 통해 볼 수..

Holiness 200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