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온누리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들"이라는 주제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Merry Christmas 배너가 여기저기 걸리는 등 크리스마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양재 온누리 교회 안팎에서는 성탄절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다. 12월 17일 주일날 아침 평소와 다름 없이 '드라마 성경' 낭독에 이어 9시 정각 체임버의 반주로 주의빛 성가대가 오프닝 찬양을 하였다. 매우 경건하고 엄숙하기도 한 "여호와의 유월절"이란 찬양은 우리가 마치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몇 년 전에는 비슷한 분위기의 "하늘의 문을 여소서 (임재)"란 찬양을 불렀었다. 놀라운 것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란 찬양 역시 전에 많이 불렀던 "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