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경희대 본관에서 열리는 기독인교수회 1학기 종강 예배에 참석하였다.학교에 볼 일이 있어서 간 참에 시간을 맞춰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정년퇴직한 후에도 매주 예배안내지를 받았기 때문에 한 번은 찾아가고 싶었다. 이 날은 마침 여주에 있는 하나님 형상 교회 최봉수 목사가 오셔서 설교를 해주셨다.해마다 가을 수확철이면 최 목사님은 우리들에게 고구마를 한 상자씩 선물로 나눠주시곤 했다. 그러면 우리는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고루 책임져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렸다. 매주 목요일 경희대 본관에서 나누는 말씀과 교제 강의ㆍ연구 중에 그리스도 안에서 길을 찾네 성경 말씀은 스바냐 2:1-3이고 설교 제목은 “너무 늦기 전에”였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