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방학을 맞아 신흥대국 중국의 수도를 꼭 보아야 한다는 당위성과 베이징에는 볼 게 많다는 호기심이 동하여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군대 가 있는 큰아이와 함께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언제든지 가볼 수 있는 곳이니 숙제로 남겨두기로 했다. 옛날 조상들은 식견을 넓히려 베이징(北京)에 갔는데 오늘 우리는 재미를 찾아 떠나네 Ancestors went to Beijing For learning Now we're going for fun. * 17음절의 English Haiku 7월 8일 인천공항은 해외여행 떠나는 단체여행객들로 매우 혼잡하였다. 공항 앞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골프 치러 가는 사람들의 자동차가 발레 파킹을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다. 올림픽에 대비해 새로 건설한 베이징 공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