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2023년 5월의 Book's Day에 했던 챗GPT와의 인터뷰가 상당히 유익했다고 판단되어 우리말로도 간추려 옮기고자 한다. TED나 세바시의 15분 강연이나 드라마/영화의 요약판에 익숙한 세대일 수록 장문의 텍스트를 읽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러나 글을 잘 쓰고 보고를 잘하는 능력이 생각하는 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면 요약(Executive Summary)을 읽기보다는 장문의 텍스트를 읽는 훈련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매우 유용한 인터뷰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 Interview with ChatGPT in English Q1. AI 언어 모델로서 챗GPT가 이용자로부터 받은 작업지시 중에서 문서 요약(summarization)은 얼마나 되는가? 최근 건수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