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 2025년 새해의 첫 번째 책 소개 날입니다. 오늘은 무슨 마음의 양식이 될 책을 가져오셨나요?P : 오늘은 목사님, 넓게는 신학자와 종교인들이 쓴 책을 개략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들고 나온 책은 온누리교회의 이재훈 위임목사가 쓰신 〈생각을 생각한다〉(두란노, 2017)인데 첫머리에 새해를 맞아 들려주시는 덕담 같은 구절이 있어 먼저 소개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기대하며 맞이하는 사람과 염려하며 맞이하는 사람 등 두 부류의 사람이 있을 것이다. 믿음은 기대를 만들고, 불신은 염려를 만든다. 사탄의 불변의 전략이 있다.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을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고, 실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염려하는 이유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